산자수명한 깊은 골에 황토마을 아침뜨락을 세워 물과 바람과 숲을 벗 삼아 몸과 마음을 편히 쉴 수 있습니다.
황토마을 아침뜨락의 시설에 사용된 모든 이름은 본 시설이 들어선 강원도 인제군의 지명,
문화유적, 동물과 식물 그리고 이 지역과 관련있는 명인들의 작품에서 발췌하였습니다.

'님의침묵'은 이 지역 용대리의 백담사에서 출가한 만해 한용운 선생의 시집에서, 

'세월이가면'은 이 지역 출신의 시인인 박인환의 시에서 발췌한 것이며, 

'아침가리'는 이 지역의 우리말 지명에서

'처녀치마'는 이 지역에서 잘자라는 야생화의 이름에서 각기 따온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마지막 원시림으로 불리는 강원도 인제군 방태산의 방동계곡 중간지점에
조성되어 있으며, 뒤로는 방태산 자락이 병풍처럼 둘러쳐 있고, 앞으로는 방동계곡이
흐르며 물과 소나무숲에 마당이 조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