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하자 숲향기가 너무 좋았다. 인제는 처음 방문이라 내린천을 따라 드라이브하는 것도 좋았는데, 아침뜨락 팬션의 향기와 물소리는 코로나로 움추려있던 내 몸에 새로운 생명력을 넣어주는 것 같았다.
맑고 깨끗한 계곡옆 정자에 앉아 백숙을 먹는 행복, 자작나무숲을 걷는 기쁨도 모두 이번 휴가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이었다.
친절하시고 멋진 사장님 사모님^^ 감사합니다~~
아침뜨락 | 안녕하세요 ㆍ저희집강을 찍어주셨네요 ㆍ강물에 걱정ㆍ시름 다 보내시고 건ㆍ행하세요 ~ | 2022.07.27 1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