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 때문에 식구모두 바깥활동도 못하고
집에서 씨름만 하다가 바람만 쐬고오자하며 가게된 강원도..
물소리도 듣고싶고 산도 있었으면 좋겠고
또 요즘 시기가 시기인만큼코로나도 피하고 싶어서 이 곳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대만족하고 왔네요~!!^^
일단 부지가 다른 팬션들과 차원이 다를 정도로 널찍해서
다른 팬션객들과 자연스레 거리두기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팬션 바로 앞 강줄기가 있어서 저희 신랑은 낚시하고
아이들과 저는 정자에서 물소리를 들으며 오랜만에 행복했습니다.
윗쪽 솔밭?인가요? 그쪽에서는 정말 프라이빗하게 아이들이 물놀이도 즐길 수 있어서 아이들도 만족하는 여행이었어요^^
먹을것도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았는데 저녁에 사장님께서 직접 불도 직접 피워주시고 고기 질도 좋아서 너무 맛있었어요~
고기먹고 캠프파이어 요청했는데 10년만에 커다란 모닥불에서 불멍도 해보고 정말 힐링되는 시간이었네요.
요즘같은 시기에 걱정없이 지낼 수 있는 멋진 곳이었습니다.
시원한 물소리도 듣고 아이들 물놀이도하고 낚시에 불멍도 모든게 만족스럽고 편안했어요.
무엇보다 사장님, 사모님 2박3일동안 너무나 친절하셔서 제가 죄송할 정도였어요^^~~덕분에 저희가족 코로나 걱정없이 좋은추억 행복한 기억 가득 담고 왔습니다~!! 또 올게요!! 감사했습니다~!!^^
아침뜨락 | 너무 감사합니다 ~~ 아이들이 즐거워해서 저도 흐믓했어요 ~ 항상 건강하시고 또 뵐께요 ~ | 2020.09.19 19: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