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해외여행가려던걸 못가게 되어서 국내 여행으로 방향을 바꿔서 찾아보다가 오게되었어요.

찜질방도 있고 방도 황토방으로 되어있고 바로 앞에는 개천도 있어서 굉장히 좋았어요. 사장님 부부도 굉장히 친절하시고

음식도 정말 맛있었어요. 고기 구워먹는데 그 옆으로 또랑도 이쁘게 다른곳은 물비린내 나는데 여기는 물비린내도 안나고 너무 좋았어요

강아지랑 고양이도 와서 같이 놀아주어서 좋았어요

앞에 개천에서 발담구고 놀아도 정말 좋았어요

고기 구워먹는데 테이블이 돌로 만들어져 있고 나무의자는 까실까실한데 돌이라 좋고, 입구에 소주병으로 하트만들어놓은것도 조경도 예뻤어요

서울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창문만 열었는데도 맑은 공기가 방안으로 들어오고 너무 좋았습니다.

신혼여행으로 제대로 힐링 하고 왔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나중에 양가 부모님 모시고 가면 너무 좋아하실거 같아서 내년 어버이날에 다시 방문할까 생각중입니다.

그때도 잘 부탁드립니다.

개천 사진은 찍은게 없어졌어요ㅠ